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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y

실무에서 진행해 본 애자일 회고 이야기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가 우리 부서에서 완료되어 타부서에 이관될 무렵이었습니다.

새롭게 개선되는 업무협력프로세스에 대한 공유가 덜 되어있었고, 각 부서의 담당자 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었던지라 이번 프로젝트의 경험에서 개선점을 찾기위해  [ㅇㅇ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의견교류의 장]이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갖게 되었죠.

하지만 막상 모임을 가진다고 생각하니 좋게 풀리면 다행이지만, 잘못하다가는 개선점을 찾으려다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자리로 변하게 되어 감정만 더 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제가 읽었던 애자일 시리즈 중 [애자일 회고:최고의 팀을 만드는 애자일 기법]이 생각났습니다.

애자일 회고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에스더 더비 (인사이트,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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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업무와 같이 평소 다른 부서와의 협력이 잦은 에 적용하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간소하게나마 이번 모임에 적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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