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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g-GUI heatmap - 유사아이트래킹 서비스 작년 여름에 국내에서도 꽤 알려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독특한 알고리즘으로 유사 Eye 트래킹 분석을 쉽게 해주는 Feng-GUI heatmap 서비스가 있습니다. 가상 트래킹 모형임에도 실제 트래킹 대비 신뢰도가 7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이 각각의 이미지에 대한 특성까지 고려해서 분석하지는 못하지만 문화적 관습이나 배너를 무시하는 요즘 사용자의 이용행태나 타겟 사용자의 패턴들을 파악하고 있다면 시각적 흐름만을 적절히 참고하거나 다른 데이터와 함께 조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실제 아이트래킹을 진행하기 어렵거나 호기심이 동할 때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이고요. Feng-GUI heat맵은 첫 오픈 당시 heatmap 실행 시 무조건 트래킹 결과가 공유되어서 비공개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사용할.. 더보기
OpenSocial 세미나 후기 지난 2월 26일 OpenSocial을 주제로 구글의 Mickey Kim이 사내에서 세미나를 진행해 주셨답니다. 세미나를 통해 OpenSocial에 대해 생각해 본 것을 쭈욱 적어 보겠습니다. OpenSocial은 웹사이트 개발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동 API로 웹 개발자는 단 하나의 API집합 위에 SNS기능이 들어간 웹사이트를 쉽게 개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아이디테일(IDtail) 등이 국내 오픈소셜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의 진화. 인터넷 서비스는 초기 정보제공의 형식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RSS 혹은 igoogle과 같은 형태로 진화했으며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 더보기
세번째 웹 표준의 날 후기 지난 7일 세번째 웹 표준의 날(CSS Design Korea 주최 /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후원)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세번째 웹 표준화의 날은 ‘웹 표준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전에는 대기자 수가 신청자 수를 훌쩍 넘어간데다가 행사 당일 역시도 많은 분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여 주셔서 많은 분들이 표준화와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참여자들의 소통 또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던 점에서 특별했다고 생각됩니다. ‘웹 표준화를 넘어서…’라는 주제에 맞게 보다 근본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참여하셨던 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고민을 나누었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