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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산업 개요, KT IPTV 사업 추진 방향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월 1~2회 정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런치세미나가 열리고 있답니다. 11월에는 IPTV산업의 개요와 KT IPTV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KT IPTV 콘텐츠기획 정천균 과장님께서 자세히 강의를 진행해 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몇 년 전에 KT IPTV에 관련된 업무를 진행했었어서 궁금한 점이 많았었는데요. IPTV업계의 최근 근황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설명해주신 덕분에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되었네요.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 자료는 '정리해두면 참 좋겠다'싶었던 것들에 대한 메모 내용이예요. IPTV서비스의 특성 무한한 채널수용능력 개인화/맞춤형 미디어 서비스 가측성 서비스 유연한 미디어 확장성 다양한 BM기반 제공 Walled Garden 서비스(검증된 컨텐츠/유해컨텐츠/음란.. 더보기
JavaFX SDK 1.0 공개되었어요. 이제는 3사 경쟁구도가 되는 것일까요? JavaFX 소식이 새록새록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영역보다도 IPTV영역에서의 JavaFX의 선전에 기대가 됩니다. IPTV에서는 대중적으로 보급되어야하는 셋탑의 성능때문에 플래시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에 대한 이야기가 항상 있어왔다고 하는데요. JavaFX가 치고 올라오면 바짝 긴장해야겠네요. !JavaFX 1.0 Production Suite 설치 모습 다운받기 (플렉스빌더, 블렌드 툴처럼 디자이너를 위한 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디자이너들이 과연 얼마나 호응해 줄지는 알 수 없군요.) 개인적으로 매크로미디어를 흡수한 어도비가 더 어려 분야에서 선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크긴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IPTV로의 확장에는 크게 신경쓰고 있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니면.. 더보기
[제9회 IT World Forum] RIA기술 소개 및 각 특징 비교 제 9회 IT World Forum에서의 내용을 추가합니다. 지난번 간략하게 주제2에서의 UX개발 시작을 위한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외에도 프로젝트에서 RIA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참고할만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중 주제2, RIA기술 소개 및 각 특징 비교에서 제가 주목했던 내용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플래시 플랫폼 통합에 관한 이야기 (이 주제에 대해 알아보시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 딥줌컴포저에 대한 소개 - RIA프로젝트에서 고려해야할 요소를 통한 기술 추천 Beautiful Inerface - Adobe 상향 평준화된 디자인 산출물, 디자이너의 광성 Rich Media - MS(Silver Light) 기업용 솔루션에도 rich .. 더보기
저도 블로그에 글쓰기가 어려워 졌지 말입니다. 문득, 블로그에 글쓰기가 어렵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글을 써놓고도 발행하지 못했거나, 썻다가 지운 글들이 점점 많아지고, 생각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던 맥북에서의 '스티커'기능도 이렇게 늘어만 가더군요. 저는 보시는 이미지와 같이 스티커 기능을 이용해서 메모하고, 그것에 대한 생각이 정리 되었을때 클리어!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집하는 것이 정리 되는 속도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권대리님의 블로그의 '블로깅도 즐기면서 해야~'라는 포스팅을 먼저 접하고서는 이러이러 하면 되겠다. 라는 식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현실로 오니 고것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군요. 혼돈(블로그 시작 전) 정리(정보수집/개념화) 혼란(개념화과부하 .. 더보기
대세를 따라가면 대박은 못해도 쪽박은 면한다. 그러나! 대세를 따라가면 대박은 못해도 쪽박은 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혹자는 사용성이 검증된 것을 서비스에 차용하면 그만큼 비용절감이 있지 않느냐는 말을 하기도 하더군요.) 저는 이러한 의견에 반의 반 정도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이해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지않으면 전체적인 흐름상에서 사용자의 소리를 경청할 수 없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dobiho님이 '네이버 새홈의 로그인 창 위치'를 통해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맥락으로 철학/전략/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채 따라 하면 된다는 식의 '의식적 나태함'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사내 팀블로그(비공개)에서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그러나, dobiho님이 쓰신.. 더보기
프로토타이핑은 궁극의 스킬이 아닙니다. 요즘처럼 프로토타이핑 기법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전에도 이미 간단하게나마 프로토타이핑을 해본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작업 방식은 여러 클라이언트(내부의 클라이언트를 포함하여)를 감동시킬 수 있었을 것 이고 많은 경우에서 좋은 반응을 가져왔으리라 예상됩니다. 새로운 UI를 시도하는 경우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일단 적용해보자' 또는 '눈으로 봐야 알겠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에 실무자가 목업(mock-up)을 제작하거나 여러가지 시안을 제작하게 되고, 그 중 가장 나은 것을 채택하거나 그 장점만을 취합하여 하나의 완성본을 내놓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약간의 작동 예시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프로토타이핑 기법을 사용한 프로젝트에 매우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그.. 더보기
[제9회 IT World Forum] UX관점에서 바라보는 웹사이트 평가 방법 / 이비피알컨설팅 전민수 대표 지난 IT World Forum에서 전민수 대표님의 UX관점에서 바라보는 웹사이트 평가 방법의 이야기를 간추려 봅니다. 세미나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 된 것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제게 필요한 내용을 메모한 형식으로 작성된 글 이지만 키워드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요. 저는 전체적인 내용 중 아래와 같은 내용에 집중했습니다. 가중치를 이용한 웹서비스 불량지수 측정과 방법론 객관식 -> 주관식으로 진행되면 마케팅, 디자인으로 집중되던 사용자의 설문자료를 설문 타겟에 제대로 맞출 수 있기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설문이 가능하다. 부정적 이미지 세부 내역에 대해 분석하고, 그 분석 측정치에 대해서 이슈를 도출하고 그 이슈를 바탕으로 결정할 때 '사용성 테스트'를 한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분석 결과를 통해.. 더보기
네이버 홈페이지 개방형으로 탈바꿈, 그리고 경험적 연결고리 네이버 메인 이 '개방형으로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언론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설명은 하단의 관련기사 링크로 갈음하겠습니다. 저는 개방형 홈페이지로 탈바꿈보다 OpenCast, 그리고 이러한 탈바꿈을 위해 준비했던 과정에 더 주목 되네요. 지난 번 네이버 베타테스터 모집을 통해 본 서비스 캐즘현상 극복의 자세에서 이야기 했었던, '경험적 연결고리'가 적절히 고려된 것 같습니다. 제가 더 가슴이 뛰는군요. 네이버 스토리 > 스마트에디터 소개(영상) > OpenCast 더 자세히 적고 싶지만 워크샵 출발시간이 다가와서 간략하게나마 소개합니다. 아! 이 재밌는 글감을! ^^; 네이버 개편 내용 자세히 보기 네이버, 내년 1월 메인페이지 본격 개편 한국경제TV 경제 네이버 메인화면 어떻게.. 더보기
인터랙티브 웹디자인 코어 세미나 2008 요약 지난 10월 22일의 인터랙티브 웹디자인 코어 세미나 2008을 다녀오면서 메모해둔 내용입니다. 내용 중 일부는 포스팅하고 전체에 대한 내용을 다시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일이 터져 포스팅이 늦었네요.(사실 어떻게 잘 풀어 써볼까 욕심내다가 결국 메모한 그대로 포스팅하게 된 것도 좀 있습니다. ^^;) 저는 인터랙션/인터랙티브에 대한 견해가 다소 다른것이 재미있었어요. 원론적으로 접근하자면야 두 단어가 거의 근접한 것을 알 수 있겠지만,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많은 사람들이 한명수 이사님의 견해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는 두 의견을 모두 존중하지만 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할 때에 있어서는 후자쪽에 무게가 실리지 않나 싶습니다.(물론, 근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겠지.. 더보기
주택청약 탈락, 그리고 들어가기 어려운 SH공사 홈페이지(의견 반영 되었습니다.) 아이코, 오늘 확인해 보니 내심 기대하며 신청했던 주택청약에 탈락했다. 주택 청약에 당첨되면 한동안 집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입맛만 다시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언젠가 SH공사 홈페이지에 대한 이야기를 쓰리라 마음먹었던 것이 생각난다. SH공사가 밀고있는 Shift와 키보드의 Shift를 연관지어 둔 것은 나름 재미있는 아이디어지만, 그렇다고 홈페이지까지 반드시 Shift를 눌러야만 들어가게 해야만 했나 싶다. 그 외 홈페이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상세주소를 입력하거나 아래의 '휴대폰 접속하기'를 눌러야한다. 나는 IE유저가 아닌 파이어폭스 유저이지만, 휴대폰으로 접속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포스팅이 올라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휴대폰 접속하기'가 '접속하기'로 바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