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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Design

네이버 홈페이지 개방형으로 탈바꿈, 그리고 경험적 연결고리 네이버 메인 이 '개방형으로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언론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설명은 하단의 관련기사 링크로 갈음하겠습니다. 저는 개방형 홈페이지로 탈바꿈보다 OpenCast, 그리고 이러한 탈바꿈을 위해 준비했던 과정에 더 주목 되네요. 지난 번 네이버 베타테스터 모집을 통해 본 서비스 캐즘현상 극복의 자세에서 이야기 했었던, '경험적 연결고리'가 적절히 고려된 것 같습니다. 제가 더 가슴이 뛰는군요. 네이버 스토리 > 스마트에디터 소개(영상) > OpenCast 더 자세히 적고 싶지만 워크샵 출발시간이 다가와서 간략하게나마 소개합니다. 아! 이 재밌는 글감을! ^^; 네이버 개편 내용 자세히 보기 네이버, 내년 1월 메인페이지 본격 개편 한국경제TV 경제 네이버 메인화면 어떻게.. 더보기
The Unifinishied Swan, 몰입을 이끌어내는 게임 UX팩토리에서 소개된 The Unfinishied Swan / Wii는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언급된 백색실명과 흡사하다. 아래의 데모로 눈먼자들의 도시의 주인공이 잃어버린 시야를 청각과 촉각 등을 사용해 대체하는 과정에서 느끼던 공포와 긴장의 한걸음을 생생하게 접해 볼 수 있다. The Unfinished Swan - Tech Demo 9/2008 그다지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유저로 하여금 긴장감과 몰입을 하게 하는 이유는 지난 인터랙티브 세미나에서 슈가큐브의 박기영 대표님이 발표한 몰입의 요소가 잘 녹아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이런 경험을 곧 게임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정말이지 기대되는 게임이다.(물론, 아직 플레이를 해본 것은 아니니 법칙에 맞는지는 예상만 할뿐이다.) 아래 같이 .. 더보기
UX디자이너가 접한 건축가가 되는 길 건축가가 되는 길 카테고리 기술/공학 지은이 ROGER K. LEWIS (국제, 2008년) 상세보기 저는 UX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뻗어나가 관계된 여러 분야의 서적을 구입해 읽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다소 제한 적일 수 있는 경험적 기반을 보충 하여 인사이트를 확장하는데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축가가 되는 길이란 책을 구입하게 된 것은 UI Study에서 5월에 '사용자를 생각하는 건축가'라는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던 것이 계기였다고 기억되네요. 이 책은 아래와 같이 3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건축지망생과 건축학부생의 필독서'라거나 'MIT공대 필독 도서'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있으면 겉 표지서부터 그 내용이 사뭇 진지한 기운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 건축가가 될 것인가 말 것인.. 더보기
[제9회 IT World Forum] UX 기술 동향 및 웹사이트 평가 방법론 UI Study의 열매짱(박경오)님이 UX 기술 동향 및 웹사이트 평가 방법론에대한 포럼 정보를 공유해 주셨어요. 제가 있는 곳이 삼성 SDS 바로 옆건물이라서 너무너무 좋네요. 일단 신청 완료 했습니다! (게다가 무료! 무료! 랍니다. 선착순 200명) 관심있으신분들은 신청하시고, 포럼이 끝난 후에는 이야기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몰입의 의미, 몰입의 조건, 몰입의 법칙 인터랙티브 웹디자인 코어세미나 2008에서 슈가큐브의 박기영님이 발표하신 세션 중 '몰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웹과 영상을 결합한 인터랙티브 스토리 텔링(interactive Storytelling Design)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이러한 조건 및 법칙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몰입] 정교하게 가공된 세계로 들어가도록 설계하고 꾸민 환상의 내용. 그 내용이 어떠한 것이든 간에 그 자체로 몹시 유쾌한 경험이 되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을 '몰입'이라 한다. - 몰입(immersion)은 Unique 특별해야하고 Easy to understand 이해하기 쉬워야하고 attractive 매우 매력적이며 Challenge 성취하기 어려운 것이어야.. 더보기
네이버 베타테스터 모집을 통해 본 서비스 캐즘현상 극복의 자세 네이버에서 가계부 서비스를 12월 19일에 오픈하기에 앞서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메일서비스 개편, 통합계좌 서비스에 이어 가계부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때 서비스를 오픈하는데 있어서 일정한 '컨셉'이 있어 보입니다. 준비된 서비스를 하나하나 선보이면서 사용자의 반응을 살피고, 동일한 컨셉의 서비스들을 잇달이 오픈하여 사용자의 경험적 기반을 축적해 나가려는 의도가 매우 좋아보이는데, 사용자로 하여금 경험적 기반을 축적하게 해야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난 다음커뮤니케이션 UX센터 센터장 김미연님은 2008 UX ASIA 포럼에서 '국내 웹서비스 사용성의 캐즘현상과 향후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바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연속적 혁신을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