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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이핑

프로토타이핑은 궁극의 스킬이 아닙니다. 요즘처럼 프로토타이핑 기법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전에도 이미 간단하게나마 프로토타이핑을 해본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작업 방식은 여러 클라이언트(내부의 클라이언트를 포함하여)를 감동시킬 수 있었을 것 이고 많은 경우에서 좋은 반응을 가져왔으리라 예상됩니다. 새로운 UI를 시도하는 경우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일단 적용해보자' 또는 '눈으로 봐야 알겠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에 실무자가 목업(mock-up)을 제작하거나 여러가지 시안을 제작하게 되고, 그 중 가장 나은 것을 채택하거나 그 장점만을 취합하여 하나의 완성본을 내놓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약간의 작동 예시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프로토타이핑 기법을 사용한 프로젝트에 매우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그.. 더보기
인터랙티브 웹디자인 코어 세미나 2008 요약 지난 10월 22일의 인터랙티브 웹디자인 코어 세미나 2008을 다녀오면서 메모해둔 내용입니다. 내용 중 일부는 포스팅하고 전체에 대한 내용을 다시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일이 터져 포스팅이 늦었네요.(사실 어떻게 잘 풀어 써볼까 욕심내다가 결국 메모한 그대로 포스팅하게 된 것도 좀 있습니다. ^^;) 저는 인터랙션/인터랙티브에 대한 견해가 다소 다른것이 재미있었어요. 원론적으로 접근하자면야 두 단어가 거의 근접한 것을 알 수 있겠지만,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많은 사람들이 한명수 이사님의 견해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는 두 의견을 모두 존중하지만 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할 때에 있어서는 후자쪽에 무게가 실리지 않나 싶습니다.(물론, 근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