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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UX디자이너가 접한 건축가가 되는 길 건축가가 되는 길 카테고리 기술/공학 지은이 ROGER K. LEWIS (국제, 2008년) 상세보기 저는 UX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뻗어나가 관계된 여러 분야의 서적을 구입해 읽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다소 제한 적일 수 있는 경험적 기반을 보충 하여 인사이트를 확장하는데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축가가 되는 길이란 책을 구입하게 된 것은 UI Study에서 5월에 '사용자를 생각하는 건축가'라는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던 것이 계기였다고 기억되네요. 이 책은 아래와 같이 3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건축지망생과 건축학부생의 필독서'라거나 'MIT공대 필독 도서'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있으면 겉 표지서부터 그 내용이 사뭇 진지한 기운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 건축가가 될 것인가 말 것인.. 더보기
실무에서 진행해 본 애자일 회고 이야기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가 우리 부서에서 완료되어 타부서에 이관될 무렵이었습니다. 새롭게 개선되는 업무협력프로세스에 대한 공유가 덜 되어있었고, 각 부서의 담당자 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었던지라 이번 프로젝트의 경험에서 개선점을 찾기위해 [ㅇㅇ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의견교류의 장]이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갖게 되었죠. 하지만 막상 모임을 가진다고 생각하니 좋게 풀리면 다행이지만, 잘못하다가는 개선점을 찾으려다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자리로 변하게 되어 감정만 더 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제가 읽었던 애자일 시리즈 중 [애자일 회고:최고의 팀을 만드는 애자일 기법]이 생각났습니다. 애자일 회고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에스더 더비 (인.. 더보기
[제9회 IT World Forum] UX 기술 동향 및 웹사이트 평가 방법론 UI Study의 열매짱(박경오)님이 UX 기술 동향 및 웹사이트 평가 방법론에대한 포럼 정보를 공유해 주셨어요. 제가 있는 곳이 삼성 SDS 바로 옆건물이라서 너무너무 좋네요. 일단 신청 완료 했습니다! (게다가 무료! 무료! 랍니다. 선착순 200명) 관심있으신분들은 신청하시고, 포럼이 끝난 후에는 이야기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몰입의 의미, 몰입의 조건, 몰입의 법칙 인터랙티브 웹디자인 코어세미나 2008에서 슈가큐브의 박기영님이 발표하신 세션 중 '몰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웹과 영상을 결합한 인터랙티브 스토리 텔링(interactive Storytelling Design)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이러한 조건 및 법칙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몰입] 정교하게 가공된 세계로 들어가도록 설계하고 꾸민 환상의 내용. 그 내용이 어떠한 것이든 간에 그 자체로 몹시 유쾌한 경험이 되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을 '몰입'이라 한다. - 몰입(immersion)은 Unique 특별해야하고 Easy to understand 이해하기 쉬워야하고 attractive 매우 매력적이며 Challenge 성취하기 어려운 것이어야.. 더보기
UI Study 모임을 소개합니다. 저는 지난 3월부터 UI스터디라는 스터디 모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 스터디는 5day에서 시작하여 네이버 까페에 자리잡게 되었고, 2년여 기간동안 유지되어 왔답니다. UI스터디 모임에서는 매 분기마다 자체적인 커리큘럼을 관리하여 전문서적 및 도움이 될만한 교양서적을 선정하고,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교양서적의 경우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UI에 대한 학습을 하는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편 입니다. 때에 따라서 UX와 같이 UI와 관계되는 여러분야의 주제가 선정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향후 진행할 총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으로 각 주제에 따라 1개월 ~ 3개월 정도 기간을 잡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각 주제에 참여하지 않으시더라도 다른 주제에 참여하는데에 아무런 제약.. 더보기
네이버 베타테스터 모집을 통해 본 서비스 캐즘현상 극복의 자세 네이버에서 가계부 서비스를 12월 19일에 오픈하기에 앞서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메일서비스 개편, 통합계좌 서비스에 이어 가계부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때 서비스를 오픈하는데 있어서 일정한 '컨셉'이 있어 보입니다. 준비된 서비스를 하나하나 선보이면서 사용자의 반응을 살피고, 동일한 컨셉의 서비스들을 잇달이 오픈하여 사용자의 경험적 기반을 축적해 나가려는 의도가 매우 좋아보이는데, 사용자로 하여금 경험적 기반을 축적하게 해야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난 다음커뮤니케이션 UX센터 센터장 김미연님은 2008 UX ASIA 포럼에서 '국내 웹서비스 사용성의 캐즘현상과 향후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바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연속적 혁신을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