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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y

우리 서비스에 맞는 UX프로세스, 방법론 제시 이제는 조심스럽게나마 사내에서 UX에 대한 의견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지만, UX프로세스를 도입하면서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던 불만을 기억해 보면 한숨이 절로 나기도 한다. 2009년의 계획을 세워보면서'우리 서비스'에 적합한 'UX프로세스, 방법론'을 제안해야하나 '우리 프로세스'에 적합한 '업무 개선안'을 마련해야하나 하는 고민을 해본다. 이것이 내가 '비전공자' 이기때문에 겪는 문제만은 아니리라 생각하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나는 과연 바르게 가고 있는 것 인가, 뒤돌아 보는 때가 많아진다. 더보기
실무에서 진행해 본 애자일 회고 이야기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가 우리 부서에서 완료되어 타부서에 이관될 무렵이었습니다. 새롭게 개선되는 업무협력프로세스에 대한 공유가 덜 되어있었고, 각 부서의 담당자 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었던지라 이번 프로젝트의 경험에서 개선점을 찾기위해 [ㅇㅇ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의견교류의 장]이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갖게 되었죠. 하지만 막상 모임을 가진다고 생각하니 좋게 풀리면 다행이지만, 잘못하다가는 개선점을 찾으려다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자리로 변하게 되어 감정만 더 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제가 읽었던 애자일 시리즈 중 [애자일 회고:최고의 팀을 만드는 애자일 기법]이 생각났습니다. 애자일 회고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에스더 더비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