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대세를 따라가면 대박은 못해도 쪽박은 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혹자는 사용성이 검증된 것을 서비스에 차용하면 그만큼 비용절감이 있지 않느냐는 말을 하기도 하더군요.) 저는 이러한 의견에 반의 반 정도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이해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지않으면 전체적인 흐름상에서 사용자의 소리를 경청할 수 없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dobiho님이 '네이버 새홈의 로그인 창 위치'를 통해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맥락으로 철학/전략/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채 따라 하면 된다는 식의 '의식적 나태함'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사내 팀블로그(비공개)에서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그러나, dobiho님이 쓰신 글이 훨씬 간결하네요. ^^;) 이번 글을 소개하여 다시한번 강조해야겠네요.

포스팅 내용중  '빨리 따라 하거나, 생각을 갖고 하거나' 라는 소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보자마자 무릎을 탁! 쳤죠. 바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너무나 조리있게 말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기 때문에 어떤 것은 산업비표준이 되기도 한다. 시장 점유율 1등이 하는 것을 따라하는 것은 쉽고안전하다.  업혀서 가고 싶다면 빨리 따라하고,  자기 생각대로 갈려면 철학이나 전략이나 증거를 갖고 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adnaru.com 희희덕 2008.12.02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이버가 메인화면이 바뀌게 되면, 다음이나 기타 포털들도 연달아 바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메인에 들어가는 광고 사이즈 변화의 영향이 상당히 클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exign.tistory.com 홍! 2008.12.02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 파장이 일어날 것 같은 기운이 감돌고 있는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메인에 들어가는 광고영역에 대한 확장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광고 영역에 대한 집중도 역시 상승되리라 예상되는 만큼 광고 집행 기준도 궁금해 지네요.

      요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ex) 상용광고7:공익광고1:네이버소개2

요즘처럼 프로토타이핑 기법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전에도 이미 간단하게나마 프로토타이핑을 해본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작업 방식은 여러 클라이언트(내부의 클라이언트를 포함하여)를 감동시킬 수 있었을 것 이고 많은 경우에서 좋은 반응을 가져왔으리라 예상됩니다. 

새로운 UI를 시도하는 경우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일단 적용해보자' 또는 '눈으로 봐야 알겠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에 실무자가 목업(mock-up)을 제작하거나 여러가지 시안을 제작하게 되고, 그 중 가장 나은  것을 채택하거나 그 장점만을 취합하여 하나의 완성본을 내놓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약간의 작동 예시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프로토타이핑 기법을 사용한 프로젝트에 매우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프로토타이핑 기법의 본질적인 이해를 갖추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트렌드'로 변질될까 우려되어 이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Posted by 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uxfactory.com 리거니 2008.12.02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프로토타이핑이라는 기법을 좋아하지만, 궁극의 스킬이라고 말한 것은 아닌데 오해할 수도 있겠네요.

    hi-fi, lo-fi 프로토타이핑 방법들이 있는 것처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고 기획 단계에서는 ethnography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자 연구가 선행된 후에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거에요.

    • Favicon of https://exign.tistory.com 홍! 2008.12.02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웹서비스 기반의 UI개발업무를 지켜보면 의외로 '무분별한 프로토타이핑'을 무리하게 진행하려는 경우가 적지 않았어요. 특히 xhtml기반의 UI개발에서는 그 현상이 더욱 두드러 졌고요. 그래서 제가 자주 찾고있는 UX팩토리에서 해당 글이 올라왔을 때에는 정말로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도 했답니다.

      오해의 소지가 다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글을 진작에 작성해 놓았음에도 이제서야 공개하게 되었어요. 'xhtml을 이용한 프로토타이핑 방법론'을 직접적으로 부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무분별한 프로토타이핑'을 지양하자는 의도에서 작성했고요. 덧붙여 주신 의견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리건님이 간략하게 덧붙여주신 덕분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줄어들겠네요. 고맙습니다. ^^!
      그리고 내일 웹월드 컨퍼런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권대리님 블로그의 '스카웃제의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글에 답글을 달다가 내용이 다소 길어지게 되어 포스팅을 하게되었어요. 얼마전에 dobiho님의 블로그에서 '이직시 따라올 사람이 있는가?'라는 포스팅을 읽었던게 생각났거든요.

권대리님의 글에서 다루어진 내용과는 달리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 를 포스팅 하셨지만, 글 내용 중에서도 '나는 그러한 제안을누구한테 몇번 받았을까?'라는 질문이 있었어요. 리더의 입장에서, 그리고 구성원의 입장에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기회였습니다.

이런 글들을 사회 초년생일 때 부터 보았더라면 지금보다 저도 조금 더 멋진 인재가 되었지 않을까요?
스카웃 제의를 받고 고민 중 이시거나 경력관리에 관심을 기울이시고 계신 분들께 위 글들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홍!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