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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저도 블로그에 글쓰기가 어려워 졌지 말입니다. 문득, 블로그에 글쓰기가 어렵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글을 써놓고도 발행하지 못했거나, 썻다가 지운 글들이 점점 많아지고, 생각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던 맥북에서의 '스티커'기능도 이렇게 늘어만 가더군요. 저는 보시는 이미지와 같이 스티커 기능을 이용해서 메모하고, 그것에 대한 생각이 정리 되었을때 클리어!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집하는 것이 정리 되는 속도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권대리님의 블로그의 '블로깅도 즐기면서 해야~'라는 포스팅을 먼저 접하고서는 이러이러 하면 되겠다. 라는 식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현실로 오니 고것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군요. 혼돈(블로그 시작 전) 정리(정보수집/개념화) 혼란(개념화과부하 .. 더보기
Mac OS X - 네이버에게 버림받은 소수사용자 이야기 고래돌이님이 쓰신 네이버에게 버림받은 소수 사용자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얼마전부터 Mac OS X를 이용해서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바람개비가 미친듯이 도는 현상을 보게되었습니다. 페이지를 열게되면 1분쯤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죠. 저는 파이어폭스가 업데이트 되었던게 생각나서 '원래는 잘되었는데 잘 고치고 있겠거니'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UI Study 모임중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 났었습니다. 그래도 위같은 생각에 어물쩡 넘어갔습니다. 이런 제 반응은 우리나라 대표 포털들 중 하나인 네이버를 믿고 있었기에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믿고 있었던 네이버의 대처는 적절하지 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맥 OS 환경을 지원하지 않는다. / Duesseldorf 님의 블로그 포스팅.. 더보기
맥북 소리 조절에 대한 팁 동영상을 보다가 소리를 조절할 때 소실 조절 간격이 너무 커서 불편했어요. 아주아주 작게 들리게 하고 싶었는데, 그냥 소리가 음소거로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맥북을 쓰는 사람들'의 글을 쭉 둘러보다가 '볼륨세밀조절방법' 이란 팁을 알게되었어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볼륨 세밀하게 조정하기: shift + alt + 볼륨조절키 볼륨 조정 소리 없게 조절하기(뿅뿅!): shift + 볼륨조절키 볼륨 조절시 하얀색 블럭에서 다시 4단계로 나누어서 조절 할 수가 있네요. 아주 작은 소리로도 설정가능하고, 볼륨 조정 소리를 조정하면서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해치지 않을 수도 있는 좋은 팁을 얻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만 몰랐나요? ^^; 더보기
Mac OS X : 윈도우에서 사용했던 기능들 사용하기 저는 2008년 흰둥이 맥북 유저입니다. 이제 맥 사용자가 된지 5개월 정도가 되었죠. Mac OS X와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윈도우를 사용하고자 파티션을 50%로 할당했었지만 Mac OS X환경에 점차 익숙해 지고, 또 윈도우 못지않은 좋은 프로그램을 찾게 되어 웬만해서는 윈도우로 부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부 은행업무나 윈도우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마음편하게 컴퓨팅을 즐기기에도 매우 적합하다고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필요에 의해 찾게 되었고, 지금도 신나게 사용 중인 프로그램들을 정리 해 보려 합니다. (물론 정리해 두고.. 제가 다음에 써먹을 수도 있겠죠. ^^!) Mac OS X에 기본으로 탑재되어있는 프로그램/유료로 구입해야하는.. 더보기
맥북 AS 후기 지난 달, 커피를 마시면서 맥북을 즐기는 사용성 테스트를 해보면서 아차 하는 순간에 return(enter)키와 \(|)키에 방수 테스트 까지 겸하게 되었었죠. 그후 저는 맥북이 차가울때는 뻑뻑하다가 서서히 열이 오를때 쯤이면 키보드 사이에 낀 시럽이 녹아서 키가 그럭저럭 눌리는 경험을 하고는 항상 맥북이 열받아 있기를 기대하는 나날을 보내곤 했습니다. A/S를 받으러 가는 귀찮음. VS 연속적인 키 입력 시 대기해야 하는 갑갑함. 헌데, 아차! 하는 순간에 날이 추워지면서 도저히 키보드의 뻑뻑함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도저히 이러한 경험을 겪고 싶지 않았죠. '연속적인 키 입력 시 대기해야 하는 갑갑함'의 경험적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이미 자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눈치껏 점심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