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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ic Work Process v1.0 작년 여름에는 XHTML을 사용한 프로토타이핑이나 마크업 검수 업무의 비중이 높아졌었던지라 lesliefranke의 CSS Cheat Sheet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했었어요. 나름 기본기를 다지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괜찮았답니다. 지금은 이러한 시도가 이미 알고 있거나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라고 하더라도 일단 시작페이지에다가 설정해서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 정말로 필요할 때에 바로 이해하고 써먹을 수 있게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UX에 관련된 용어나 그 프로세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시작페이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처음엔 When to Use Which User Experience Research Method.. 더보기
UXEYE 2009 사용자 경험 컨퍼런스(유료) UX팩토리에서 재미있는 컨퍼런스를 소개 받았습니다. DMZ 와 UXRecipe가 함께 준비했다는 UX EYE라는 컨퍼런스인데요. 눈을 즐겁게 하는 사용자 경험이라는 주제로 열린답니다. 현재 onoffmix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사전등록시 비용이 절감되니 미리 접수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올해는 불타오르는 일정 때문에 평일에 열리는 세미나 및 컨퍼런스에 참석을 잘 못했었는데 토요일이라서 참 좋습니다. 혹시 이날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더 재미있겠네요. :) UXEYE 2009' 눈을 즐겁게 하는 사용자 경험 "다양한 분야의 UX를 경험해 보자" 일시 - 2009년 6월 27일 09:00 ~ 17:00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5층 마이크로소프트 대상 - UX.. 더보기
토즈(Toz) 홈페이지 개선을 위한 사용자 설문 조사 여러분, 모임 전문공간 토즈를 알고 계신가요? 제가 활동하고 있는 UI스터디에서는 토즈를 스터디 장소로 애용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토즈를 대상으로 UI스터디 열혈멤버들과 팀을 꾸려 UX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크지만 직접 수행 하며 얻는 경험요소가 매우 도움이 되는 듯 싶더군요. 모임공간으로 자주 활용되는 토즈의 홈페이지(http://www.toz.co.kr) 리뉴얼을 응원해 주실 분은 아래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시면 UI스터디가 진행하는 UX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부탁해요! :) [설문 참여하기] 더보기
UX전문가 사명서 제안 이 글은 2008년 12월 경에 작성되었으나 UX전문가 여러분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사명서를 만들고자 이번 실무자를 위한 UX 디자인 방법론 토론 워크샵 에 맞춰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혹은 hong@exign.net 을 통해 사명서 구체화에 대한 의견을 받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크루트 UXD팀의 UX디자이너 윤홍노 입니다. EXIGN- experience design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 UX프로세스의 실무 도입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평소 UX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뻗어나가 관계된 여러 분야의 지식을 구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법이 다소 제한 적일 수 있는 저의 경험을 보충 해서 인사이트를 확장하는데 유용하더군요. 제가 관심있어 하는 UX에 대해 재해석해볼 .. 더보기
웹기반 UX Testing Tool - Loop11 사용자 경험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툴이 나온다고 합니다. Loop11은 웹 기반의 User-Experience Tool이라고 소개 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사용성 테스트를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인페이스에서 원격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하네요. Loop11을 사용하려면 코드를 설치/프로그램다운로드 혹은 추가적인 인력을 필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서베이 혹은 웹 분석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을 이해하도록 돕는 툴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UX프로세스를 실무에 적용하기위한 장벽을 낮출 수 있어 UT를 진행하기 어려웠던 환경에서는 Feng-GUI Heatmap 이나 이번 Loop11과 같은 소식이 무척 반가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한된 상황에서 매우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데 굉장히 사용해 보고 싶습.. 더보기
인기 취업 검색어로 본 UX분야 내일검색에서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인기 채용정보나 인기 취업검색어를 발표해오고 있답니다. 아래는 그 발표된 자료입니다. 3월 2째주 인기채용정보_내일검색 2009/03/16 3월 1째주 인기 취업 검색어_내일검색 2009/03/09 취업분야, 2월 인기 직무 및 전문직 검색어_내일검색 2009/03/02 발표자료를 살펴보면 2월 인기직무 및 전문직 검색어에서 UX가 7위를 하고, 3월 1째주 인기취업 검색어에서도 7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발표된 3월 2째주의 인기채용 정보기준의 발표자료에서는 무려 5개의 UX관련 채용공고가 30위권 안에 들어와 있군요. 2,3월의 취업 인기검색어 등극에 이어 30위권 안에 5개의 채용공고가 UX관련 채용공고라니 이렇게나 관심이 모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 더보기
Feng-GUI heatmap - 유사아이트래킹 서비스 작년 여름에 국내에서도 꽤 알려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독특한 알고리즘으로 유사 Eye 트래킹 분석을 쉽게 해주는 Feng-GUI heatmap 서비스가 있습니다. 가상 트래킹 모형임에도 실제 트래킹 대비 신뢰도가 7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이 각각의 이미지에 대한 특성까지 고려해서 분석하지는 못하지만 문화적 관습이나 배너를 무시하는 요즘 사용자의 이용행태나 타겟 사용자의 패턴들을 파악하고 있다면 시각적 흐름만을 적절히 참고하거나 다른 데이터와 함께 조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실제 아이트래킹을 진행하기 어렵거나 호기심이 동할 때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이고요. Feng-GUI heat맵은 첫 오픈 당시 heatmap 실행 시 무조건 트래킹 결과가 공유되어서 비공개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사용할.. 더보기
OpenSocial 세미나 후기 지난 2월 26일 OpenSocial을 주제로 구글의 Mickey Kim이 사내에서 세미나를 진행해 주셨답니다. 세미나를 통해 OpenSocial에 대해 생각해 본 것을 쭈욱 적어 보겠습니다. OpenSocial은 웹사이트 개발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동 API로 웹 개발자는 단 하나의 API집합 위에 SNS기능이 들어간 웹사이트를 쉽게 개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아이디테일(IDtail) 등이 국내 오픈소셜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의 진화. 인터넷 서비스는 초기 정보제공의 형식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RSS 혹은 igoogle과 같은 형태로 진화했으며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 더보기
세번째 웹 표준의 날 후기 지난 7일 세번째 웹 표준의 날(CSS Design Korea 주최 /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후원)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세번째 웹 표준화의 날은 ‘웹 표준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전에는 대기자 수가 신청자 수를 훌쩍 넘어간데다가 행사 당일 역시도 많은 분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여 주셔서 많은 분들이 표준화와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참여자들의 소통 또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던 점에서 특별했다고 생각됩니다. ‘웹 표준화를 넘어서…’라는 주제에 맞게 보다 근본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참여하셨던 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고민을 나누었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 더보기
UX전문가를 위한 경력 계획 만들기 - I do my job! UX전문가는 2008년 유망직종으로 꼽힌바 있고 삼성SDS가 전망한 2009년 IT트렌드에도 UX가 첫번째로 올라와 있답니다. 그러나 UX프로세스 도입단계 기업의 UX전문가 R&R 확립과 그들이 최우선으로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해 고민 해오면서 그동안 너무도 많은 오해가 쌓여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Creating Career Paths for UX Professionals(pdf)라는 내용으로 IA Summit 2008에서 발표된 자료(슬라이드)가 있는데, UX전문가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그들에 대해 이해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양질의 행사, 저도 어서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자료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뛰는데 직접 그 현장을 체험하면 얼마나 좋을런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