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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는 XHTML을 사용한 프로토타이핑이나 마크업 검수 업무의 비중이 높아졌었던지라 lesliefrankeCSS Cheat Sheet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했었어요. 나름 기본기를 다지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괜찮았답니다.

지금은 이러한 시도가 이미 알고 있거나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라고 하더라도 일단 시작페이지에다가 설정해서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 정말로 필요할 때에 바로 이해하고 써먹을 수 있게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UX에 관련된 용어나 그 프로세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시작페이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처음엔 When to Use Which User Experience Research Methods를 CSS Cheat Sheet처럼 정리해서 설정하고싶었는데 일단 마음 먹은거 바로 실행에 옮기자는 생각으로 적당한 페이지를 찾아낸 것이 Generic Work Process v1.0 입니다. 이번에도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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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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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팩토리에서 재미있는 컨퍼런스를 소개 받았습니다.
DMZUXRecipe가 함께 준비했다는 UX EYE라는 컨퍼런스인데요.
눈을 즐겁게 하는 사용자 경험이라는 주제로 열린답니다.

현재 onoffmix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사전등록시 비용이 절감되니 미리 접수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올해는 불타오르는 일정 때문에 평일에 열리는 세미나 및 컨퍼런스에 참석을 잘 못했었는데 토요일이라서 참 좋습니다. 혹시 이날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더 재미있겠네요. :)

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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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elontea.net 로지 2009.06.22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렇게 블로그에도 소개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홍노님 그날 뵈어요!


여러분, 모임 전문공간 토즈를 알고 계신가요?

제가 활동하고 있는 UI스터디에서는 토즈를 스터디 장소로 애용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토즈를 대상으로 UI스터디 열혈멤버들과 팀을 꾸려 UX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크지만 직접 수행 하며 얻는 경험요소가 매우 도움이 되는 듯 싶더군요.

모임공간으로 자주 활용되는 토즈의 홈페이지(http://www.toz.co.kr) 리뉴얼을 응원해 주실 분은 아래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시면 UI스터디가 진행하는 UX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부탁해요! :)

[설문 참여하기]
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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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8년 12월 경에 작성되었으나 UX전문가 여러분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사명서를 만들고자 이번 실무자를 위한 UX 디자인 방법론 토론 워크샵 에 맞춰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혹은 hong@exign.net 을 통해 사명서 구체화에 대한 의견을 받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크루트 UXD팀의 UX디자이너 윤홍노 입니다.
EXIGN- experience design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 UX프로세스의 실무 도입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평소 UX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뻗어나가 관계된 여러 분야의 지식을 구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법이 다소 제한 적일 수 있는 저의 경험을 보충 해서 인사이트를 확장하는데 유용하더군요. 제가 관심있어 하는 UX에 대해 재해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Software Testing분야를 주의 깊게 보고있습니다. 지난 9월 말에 Testers SPAC - 테스터 사명서 에 대한 글을읽으면서 부터였는데, 여기서 SPAC은 "불꽃같이 열정이 넘치는 테스터"(reSponsibility ProfessionAttitude Communication)를 지향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저는 이 사명서를 보고 가슴이 활활 불타올랐답니다.

개인으로서의 사명서
2009년을 앞둔 현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직장에서 업무 성과 목표나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들을 기록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간관리 페스티벌에서 스티븐코비가 말하고자 한 것 처럼 사명서는 단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닌 성공은 영향력있는, 리더쉽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 즉 자신이 원하는 '자아 이미지'가 없으면 삶은 공허해지기 쉽다는 이야기를 자그니님은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문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사명서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훌륭한 전문 직업의 특징중 하나는 사명감
'몰입'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는 'Good Work'에서 전문 직업인이 그들의 영역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방법은 새로운 기구들을 수립해 가슴에 품었던 가치를 구체화하는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의사들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들 수 있겠고, Testers SPAC또한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의 세미나/컨퍼런스 그리고 각종 스터디 모임에 참가해보면 UX전문가 여러분들의 열정과 자부심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또 UX evangelist 여러분 덕분에 UX에 대한 이해가 많은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한층 고무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UX가 가지는 폭넓은 분야로의 이해관계 덕분에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UX의 중요성은 공감하면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UX를 이해하면 될텐데 UX전문가가 꼭 필요한가'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덧붙여 단순히 마케팅 용어로만 사용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UX전문가의 정체성
협의의 개념으로 이해되던 UI라는 분야가 어느 순간부터 UX라는 단어로 보다 포괄적인 의미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UX가구체적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직무를 정의하는지 명확히 선을 긋지 못한채 사용자 경험의 향상을 위한 모든 업무라고에둘러 표현합니다.
UX 담당자는 컨설턴트 수준으로 인정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고유의 영역이 없기 때문에 차별화되기 힘들고, 조직내에서 그저 하나의 실무자로만 이해되고 있습니다. 감각 좀 있고 실무 경험 좀 쌓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조직 내에서는 이따금 충돌이 일어납니다. UX라는 조직도 만들고 프로세스도 정착시키려고 보니, 이들이 관여하지 않는분야가 없거든요. UI 프로세스라면 기획이나 디자인 사이쯤 어디에서 하나의 프로세스로 이해할 수 있지만, UX라는 건 브랜드부터서비스 컨셉, 기획, 디자인까지 웹사이트 개발에 필요한 거의 전 분야에 있어 사용자 중심이라는 가치를 내 걸고 간섭을 하게 되니실무자들 입장에선 짜증이 납니다. 기획자도 디자이너도 자꾸 내 영역을 침범 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죠.

그렇다면 UX전문가는 무엇을하는 사람일까요?
UX전문가라는 직업 내에서 이미 인정된 최고(최적)의 직무 수행 기준은 무엇일까요?
UX조직의 궁극적인 형태는 교육부서인가요?
다른 부서를 '서포트' 하는 것/전략적으로 '리드'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맞을까요?
UX가 여러부서가 함께 신경써야 할 내용이라면 UX전문가라는 직업은 없어도 되는 것 아닌가요?

모호한 UX의 개념적 접근처럼 조직마다 혹은 개인마다 UX전문가가 하는 일에 대한 해석은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즐거움을 준다는 목표로 회자되고있는 UX는 해당 분야에서 다루어져야하는 내용이 광범위하기때문에 능동적인 Trade-off가 필요한 실무에서의 경우 UX전문가가 중심을 지키기란 쉽지 않습니다.(별도로 UX조직이 구성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때문에 UX전문가의 가치판단 기준과 사명의식의 확보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이 'UX전문가로서 이것만은 반드시 지켜야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UX전문가 사명서
저는 UX전문가에게 사명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개인이 기업내 UX 조직의 이상적인 인간형을 모두 합쳐놓은 수퍼맨이 되는 것은 어렵겠지만, 사명서를 만들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이런 사명서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업에서 열정과 핵심가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공동의 가이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UX전문가를 꿈꾸는 입문자나 UX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유관 분야의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건축가가 되는길' 처럼 'UX전문가가 되는 길'이라던지 UXBOK(User Experience Body Of Knowledge)같은 형식으로 선배로서의 충고와 격려 그리고 UX전문가로서 긍지를 지니며 살아남는 방법들을 수록한 책들이 나오는 것도 상상해 봅니다. 더불어 2008 유망직종 UX전문가가 보다 현실적인 전문직종으로 확고히 자리잡아 갔으면 합니다.

UX전문가 사명서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8년 12월 16일
윤홍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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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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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diostar.textcube.com RADIOSTAR11 2009.04.19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았습니다 :)

    사명서라... 전 아직도 제 삶의 사명서도 미완이네요 ㅠㅠㅠ
    ux는 참 재미있는 것이만서도 가끔 제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정립이 안된 것이기도 해서 참 어렵습니다 ㅠ

    나중에 함께 공부 했음 좋겟습니다 ㅎ

    • Favicon of https://exign.tistory.com 홍! 2009.04.21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저도 답답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아직도 보완해야할 부분이 많고요. ^^

      저 역시 함께 공부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flyevan.tistory.com 에반 2009.04.28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UX 팩토리에서 링크타고 방문했습니다~!

    UX에 관해서 관심이 있지만 실무적인 방법에 대해서 공유되는 곳은 많이 없는것 같던데...

    포스팅한 "UX전문가 사명서 제안" 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와닿네요..^^;

    B2B 사이트 디자인을 하면서 UX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아직 실무적으로 적용을 많이 못한게 현실이거든요.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Favicon of https://exign.tistory.com 홍! 2009.04.29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_^
      방법론도 그렇지만 실무에서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사례도 재미있더라고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UX도입 사례와 실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종종 서로 의견도 나누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

사용자 경험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툴이 나온다고 합니다. Loop11은 웹 기반의 User-Experience Tool이라고 소개 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사용성 테스트를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인페이스에서 원격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하네요.

Loop11을 사용하려면 코드를 설치/프로그램다운로드 혹은 추가적인 인력을 필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서베이 혹은 웹 분석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을 이해하도록 돕는 툴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UX프로세스를 실무에 적용하기위한 장벽을 낮출 수 있어 UT를 진행하기 어려웠던 환경에서는 Feng-GUI Heatmap 이나 이번 Loop11과 같은 소식이 무척 반가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한된 상황에서 매우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데 굉장히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비공개 테스트에도 지원했을텐데 아쉽네요.)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사용성 인사이트를 얻기위한 3단계
1. 만들고  > 2. 초청하고 > 3. 분석합니다.
참 쉽죠잉~?


데모
아쉽게도 분석 화면은 볼 수 없는 것 같군요.


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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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쥬디스 2009.04.09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한번 써보고 싶네영

  2. Favicon of http://me2day.net/rache02 서정 2009.04.18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 툴을 만들다니. 감동감동! 기대 많이 하고 기다려야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s://exign.tistory.com 홍! 2009.04.21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 최근에 비공개 베타테스터에 참여해서 써보고 있는데 재미있더군요. 잘만하면 적은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페이지 이동 속도가 다소 느리고 과도한 스크립트나 액티브X가 쓰였을 경우에는 정상적을로 작동하지 않는 듯 싶더라고요..

내일검색에서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인기 채용정보나 인기 취업검색어를 발표해오고 있답니다.
아래는 그 발표된 자료입니다.


발표자료를 살펴보면 2월 인기직무 및 전문직 검색어에서 UX가 7위를 하고, 3월 1째주 인기취업 검색어에서도 7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발표된 3월 2째주의 인기채용 정보기준의 발표자료에서는 무려 5개의 UX관련 채용공고가 30위권 안에 들어와 있군요.

2,3월의 취업 인기검색어 등극에 이어 30위권 안에 5개의 채용공고가 UX관련 채용공고라니 이렇게나 관심이 모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등록된 공고들을 살펴보니  공고들이 중복된 내용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일자리를 찾는 사람도, 구하는 기업도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실제 포지션을 두는 곳은 많지 않고 아직도 부가 업무 수준으로 여겨지고 있다는게 다소 아쉽네요.

여담으로 저의 미투데이에서 '위젯의 효과'가 크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UX가 인기 키워드가 된 시기가 내일검색 위젯이 오픈 된 것과 맞아 떨어지더군요. 아마도 UXFactory에서 유입되는 수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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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국내에서도 꽤 알려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독특한 알고리즘으로 유사 Eye 트래킹 분석을 쉽게 해주는 Feng-GUI heatmap 서비스가 있습니다.

가상 트래킹 모형임에도 실제 트래킹 대비 신뢰도가 7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이 각각의 이미지에 대한 특성까지 고려해서 분석하지는 못하지만 문화적 관습이나 배너를 무시하는 요즘 사용자의 이용행태나 타겟 사용자의 패턴들을 파악하고 있다면 시각적 흐름만을 적절히 참고하거나 다른 데이터와 함께 조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실제 아이트래킹을 진행하기 어렵거나 호기심이 동할 때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이고요.

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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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 OpenSocial을 주제로 구글의 Mickey Kim이 사내에서 세미나를 진행해 주셨답니다. 세미나를 통해 OpenSocial에 대해 생각해 본 것을 쭈욱 적어 보겠습니다.
OpenSocial은 웹사이트 개발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동 API로 웹 개발자는 단 하나의 API집합 위에 SNS기능이 들어간 웹사이트를 쉽게 개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아이디테일(IDtail) 등이 국내 오픈소셜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의 진화.
인터넷 서비스는 초기 정보제공의 형식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RSS 혹은 igoogle과 같은 형태로 진화했으며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합니다. 어찌보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종의 트렌드라고도 받아들일 수 있는데 SaaS의 대표주자 세일즈포스 까지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하니 가볍게 볼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터랙션이 강화되고 소셜화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본다면 뜬구름을 잡는 이야기만은 아니라고 봐도 되겠지요. 

한국은 폐쇄적이다. 오픈플랫폼은 힘들것이다.라는 예상을 뒤엎고 오늘날 소통과 참여라는 키워드가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OpenSocial 역시도 그들 중 하나이겠지요. 표준 API를 통해서 개발자의 효율성을 챙기는 것도 괜찮게 보이는데 이런 가젯만으로는 원래의 1/3정도의 역할밖에 수행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컨테이너가 되는 것과 웹어플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의 차이를 잘 이해해야한다고도 합니다.


페이스북 VS OpenSocial

 VS  

개인 적으로는 페이스북 vs OpenSocial의 경우, 저는 OpenSocial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페이스북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OpenSocial의 연합작전은 이를 상회할 만큼 강력한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이 오픈소셜 연합과 마주선 때에 사용자들이 어떤 쪽에 손을 들어줄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진정한 오픈소셜 환경이 만들어 졌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판단하기에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안철수 연구소의 아이디테일이 참여하고 있고, 다음이나 파란 또한 참여 선언을 하긴 했지만 아이디테일은 아직까지 프로필이 부족하고 다음이나 파란에서는 '이것이 진정 오픈소셜이다!' 라고 할만한 서비스의 오픈이라던가 개편은 없으니 말입니다.


구글은 왜 OpenSocial을 추진하나?
구글은 오픈소셜로 인해서 얻는 이익이 없고 웹을 진화, 확장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제 제로섬게임을 그만하고 시장을 확장시켜 서로가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한 웹 생태계를 만들려 노력한다는 의미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글이 세계정복을 위한 한걸음을 걷는 것이라 하지만 저는 일단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려 합니다. 일단 재미있어 보이니까요. (이번 세미나에서도 어김없이 구글이 무엇을 얻길래 이런걸 하느냐라는 질문이 빠지지는 않더군요. 웃음)

저는 ical을 통해 등록한 일정이 구글 캘린더와 아웃룩 일정이 공유되기를 바래왔고 일부분 동기화를 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정관리 역시도 타인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데 저는 싸이월드의 내 일촌/블로그의 내 이웃/미투데이의 미친들도 공유 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오픈소셜이 잘 정착하게 되면 이제까지 알려진 개발자에게 돌아가는 잇점 말고도 어떤 플랫폼에 기반한 서비스를 사용하려고 주소록을 옮기려고 엑셀파일을 수정하거나 하는 사용자의 불필요한 작업도 줄어들겠지요? 저는 그래서 진정한 소통과 참여를 만들어 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웹에서 사이 좋게 놀 수 있다고 선전하는 오픈소셜이 기대됩니다.


국내 오픈소셜 서비스는 무인도?
사실 무인도라는 표현이 지금의 아이디테일에 참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오픈 소셜에 참여하고 있는 연합의 대부분이 다른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오픈소셜로 인한 장점을 살리고 있지 못하고 있죠. 전설의 에로팬더님은 무인도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예를 들어 보이셨습니다.

- 적절한 지원이 가미된 적극적 지원책을 펼쳐 양질의 써드파티 합류.
- 국내 오픈소셜 연합체 결성.
- 아시아 지부로 성장.

그러나 오픈소셜을 지향하는 기업들이 ‘진짜’ 오픈 하지 않으면 앞으로 아이디테일과 같은 무인도는 잔뜩 생겨나겠지요.(아이디테일은 현재의 상황에서 잘 해나가고 있지만 조금 더 힘내주세요. 파이팅!) 남의 것은 탐나지만 내 것은 주기 싫은 상황. 과연 누가 먼저 손을 내밀게 될까요?


무인도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 하나 더
저는 지난 달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제가 보던 신문도 아닌 옆 사람의 무료신문 구석에서 말이죠. 바로 네이버의 인조이 재팬 서비스가 폐지 위기에 있다가 한/일 네티즌의 요청으로 일부 재개 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오픈소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국내 오픈소셜 참여기업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면서 인조이 재팬의 이야기를 떠올렸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언어적 장벽이 해결된다면 SNS는 뜬구름이 아닌 솜사탕처럼 달콤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오픈 소셜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이 도입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 무엇을 하는가, 할 수 있는가에 더욱 집중한다면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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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2ndfinger.com 전설의에로팬더 2009.03.02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잘 정리된 글 덕분에 좋은 정보 얻을 수 있었네요 ^-^


지난 7일 세번째 웹 표준의 날(CSS Design Korea 주최 /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후원)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세번째 웹 표준화의 날은 ‘웹 표준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전에는 대기자 수가 신청자 수를 훌쩍 넘어간데다가 행사 당일 역시도 많은 분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여 주셔서 많은 분들이 표준화와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참여자들의 소통 또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던 점에서 특별했다고 생각됩니다. ‘웹 표준화를 넘어서…’라는 주제에 맞게 보다 근본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참여하셨던 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고민을 나누었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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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radesign.net/ 정찬명 2009.02.10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리된 후기 잘 봤습니다. 이제서야 홍님이 누구셨는지 알겠습니다.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시는것 같아요! 좋은 말씀도 감사 했구요. ^^

    • Favicon of https://exign.tistory.com 홍! 2009.02.10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번에는 꼭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야말로 굉장히 많은 도움을 얻고 왔답니다. 고맙습니다! ^^


UX전문가는 2008년 유망직종으로 꼽힌바 있고 삼성SDS가 전망한 2009년 IT트렌드에도 UX가 첫번째로 올라와 있답니다. 그러나 UX프로세스 도입단계 기업의 UX전문가 R&R 확립과 그들이 최우선으로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해 고민 해오면서 그동안 너무도 많은 오해가 쌓여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Creating Career Paths for UX Professionals(pdf)라는 내용으로 IA Summit 2008에서 발표된 자료(슬라이드)가 있는데, UX전문가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그들에 대해 이해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양질의 행사, 저도 어서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자료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뛰는데 직접 그 현장을 체험하면 얼마나 좋을런지요. :)
I do my job!
Posted by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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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elontea.net 로지 2009.05.21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두근거리는데요!